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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

    11/20
    위드유, 걷기 챌린지로 200만원 상당 물품 기부...'운동과 나눔의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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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유가 이번에 진행한 걷기 챌린지에서 목표 달성률 92%를 기록하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안양사랑의집에 후원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사회 공헌을 결합한 사내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목표 달성 축하 선물을 받는 동시에,

    참가자들의 총 걸음 달성률에 따라 기부 금액이 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준성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함께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드유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한 기부가 2번째로 올해 초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4

    04/18
    위드유, 기부챌린지를 통해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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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LG유플러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위드유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가 진행하였으며, 

    목표 걸음인 2,000만보를 달성하게 되어 안양시에 있는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습니다. 

     

    위드유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표 걸음인 2,000만보를 초과 달성(110% 달성)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안양시에 있는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임직원분들의 노력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 2024

    03/18
    건강 챙기고 기부하고… 위드유 ‘걷기 챌린지’ [2024.03.17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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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장애인 표준 사업장 위드유가 '임직원 걷기 챌린지'로 나눔 기부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위드유는 2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임직원이 함께 어울려 일하는 기업이다.

    LG유플러스의 가입서류 검수, 중고 단말기 검수, 사내카페 운영, 클리닝 서비스 등 업무를 맡고 있다.

    위드유는 지난달 말 기준 중증장애인 105명, 경증장애인 23명 등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는 종합건강검진·단체상해보험 등 건강 관련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위드유는 임직원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

    전 임직원들이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3주간 총 2000만보(개인당 10만보)를 걷자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지난 2월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일간 진행된 1차 챌린지에서 위드유 임직원들은 2761만7554보를 걸었다. 

    당초 목표한 2000만보를 약 38%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번 챌린지에는 장애인 직원은 물론 비장애인 직원도 동참했다.

    위드유는 1차 챌린지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14일간 2차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단순히 걸음뿐만 아니라 1만보마다 1000원을 적립하고, 적립금을 사회공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목표 금액은 200만원이다.

    황준성 위드유 대표는 "위드유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걷기 챌린지와 같이 직장 내에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silkni@dt.co.kr)

     

  • 2023

    11/29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페스티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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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11월 2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었다.

    2000년 '전국장애인 근로자 문화제'로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다. 장애인 고용환경과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하는 목적이다.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고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kbs, ㈜장애인인권센터,

    ㈜휴먼케어, ㈜유디시스템에서 후원했다. 이 날 손영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 김창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장,

    강필수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 등 내빈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에는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발굴 강사 콘테스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심화과정 

    직장 내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기본과정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였다.

    각 부문별 우수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상, 국회의장상(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발굴),

    고용노동부장관상(강사 콘테스트), 보건복지부장관상(강사아카데미 기본·심화)등이 수여됐다.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발굴 부문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위드유 황준성 대표는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유는 최근 몇 년 동안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 내부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을 인정받았음을 증명한다.

     

    황대표와 위드유의 이 같은 노력은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적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

    05/23
    주인 몰래 휴대폰 개통? 어림없죠... 장애인 피해 막는 베테랑 장애인 직원 [2023.04.20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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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휴대폰이 개통됐어요.” 

     

    황범준(35)씨의 하루는 고객이 남긴 한 줄짜리 민원 파악에서 시작된다. 그는 대기업 계열 통신사 자회사 ‘위드유’의 ‘이상관리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동전화에 가입할 때 생기는 여러 곤란한 사정을 조사한다. 개통 회선을 파악하고, 때론 가입 서류에 남은 서명 필체도 들여다봐야 한다. “고객이 몰랐다”는 증거를 찾아내야 하기에,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업무다.

     

    황씨는 특히 장애인 고객이 개통 과정에서 피해를 봤을 때 더 세심하게 신경 쓴다. 그도 1주일에 세 번씩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하는 중증 신장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원인 모를 통증에 응급실로 실려가 만성 신부전증 판정을 받았다. 학창시절에도 수시로 조퇴하고 투석받는 생활을 반복했다. 다행히 고교 1학년 때 신장을 기증받아 남은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18일 경기 안양시 위드유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장애인 피해 핫라인’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도 장애인이라 이들의 피해 예방에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실 대단한 소명의식에서 위드유와 연을 맺은 건 아니다. 대학 졸업 후 2014년 우연한 계기로 입사했는데, 일을 하면서 의미를 찾았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최소 10인, 상시 근로자 30% 이상이 장애인)’인 위드유에서 그는 9년간 줄곧 이상관리팀에서만 일했다.
     

    장애인 고객이 연루된 명의도용 문제를 해결해 피해를 막은 적도 여러 차례다. 3년 전 지적장애를 가진 일가족 앞으로 휴대폰 10여 대가 개통됐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황씨는 “가입 서류를 보니 서명을 대신한 흔적이 있고, 단말기도 수차례 바꾸는 등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정 매장이 실적을 올리려 장애인 명의로 휴대폰 여러 대를 가개통했다는 의심이 들었다. 결국 그가 찾아낸 단서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었다.

     

    황씨를 포함해 위드유에는 135명(중증 99명, 경증 36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전체 직원(232명)의 절반이 넘는다. 그는 “우리 회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 같은 동료일 뿐”이라며 “차별이 설 자리가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엔 장애인의 업무 습득 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적응 기간을 주면 문제 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궁극적 목표도 장애인 꼬리표를 뗀 지금 업무에서 ‘누구보다 잘하는 직장인’이 되는 것이다. 기증받은 신장 기능이 떨어져 3년 전부터는 퇴근 후에도 투석을 받지만 일 욕심은 여전하다. “장애인을 포함해 정보취약계층의 피해를 막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연구하겠습니다.” 


    김소희 기자 (kimsh@hankookilbo.com) 



     

  • 2023

    05/23
    장애인 업무 속도 차이 없어…편견 깨졌죠 [2023.04.19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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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경기 군포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의 단말기 검수팀 사무실. 상자에 든 스마트폰을 꺼낸 청각장애인 이승민씨의 손이 빠르게 움직였다. 먼저 스마트폰 네 귀퉁이를 눈으로 살피고, 손끝으로 매만져 흠집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화면을 중지로 이리저리 문질러 터치가 잘되는지를 체크했다. 이씨 손에 들린 스마트폰은 대리점에 전시했던 제품이다. 중고폰으로 팔기 전 정상인지 여부를 이씨가 확인하는 것이다. 

     

    중고 단말기 검수 업무 참여…“업무 몰입도·집중력 뛰어나”

    직원 절반 이상 장애인…가입서류 보강·카페 등 영역 확장


    이씨는 이내 설정 항목을 눌러 검색한 기기의 일련번호가 상자에 적힌 숫자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개발자 모드로 진입해 스마트폰을 정보 삭제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다시 상자에 넣었다. 
    검수를 마친 스마트폰은 A(정상), B(스크래치), C(파손), D(버튼·터치 불량), I(충전 불량)로 등급이 매겨졌다. 

    이렇게 분류된 스마트폰은 비장애인 서경원씨 손으로 넘겨졌다. 서씨는 컴퓨터 엑셀 파일에 휴대전화 색상, 일련번호, 등급과 사유, 누락 구성품 등을 입력했다. 
    중간중간 사무실로 걸려오는 전화 응대나 외부 업체 사람들과의 면담도 서씨 몫이었다.

     

    검수를 마친 스마트폰을 외부로 내보내기 전 최종 작업은 지적장애인 성무건씨가 맡는다. 대리점에서 한 번 사용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초기화를 해도 개인정보가 남을 수 있어 별도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꼼꼼히 삭제한다. 일련의 검수 작업은 비장애인 서승대 팀장의 관리·감독하에 이뤄지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 위드유는 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공간이다. ‘위드유(with you)’라는 이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전체 직원은 233명이고 이 중 55.3%인 129명이 장애인이다.

     

    2013년 6월 모바일 가입신청서 검수 업무를 시작으로 단말기 검수 업무, 사내 카페 서비스, 건물 청소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인터넷(IP)TV 신규 설치와 관련된 콜센터 업무에도 경증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당초 LG유플러스에선 검수 업무를 모두 비장애인이 처리했다. 그러나 위드유에서 이 업무를 맡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역할을 분담하는 분업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입사 11년차인 서씨는 “처음에는 장애인들의 업무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같이 일해보니 업무 몰입도가 높고 집중력이 뛰어나다”면서 “비장애인이 검수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하던 때와 비교해도 업무 속도에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경기 안양시에 있는 또 다른 위드유 사업장에서는 장애인이 모바일 가입신청서 검수 업무도 하고 있다. 계약서 작성에 오류가 있으면 소비자와 회사 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기재사항 등이 잘 적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주된 업무다. 요즘에는 가족 결합 할인을 받으려면 가족관계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대리점에서 구비서류를 깜빡하는 일이 종종 있다. 장애인이 누락된 서류를 찾아내면 비장애인이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보강을 요청한다.


    황준성 위드유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일한 환경에서 함께 일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꾸려나가는 게 희망”이라고 말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 2019

    12/02
    LG유플러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 고용촉진 대통령표창 [2019.11.27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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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LG그룹의 인간존중 경영이념 실현 및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자회사 ‘위드유’를 설립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며 근무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위드유는 LG유플러스에서 100% 출자해 2013년 5월에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하에 정보통신기술 분야가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통신서비스 지원 업무를 모태로 설립됐다.

     

    위드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꿈꾸고,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모든 부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가입서류 검수·단말기 검수 및 각종 사업지원 등 통신서비스 사무지원 업무와 사내 카페 운영 및 사내 클리닝서비스 등 사내 임직원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분야로 나뉜다. LG유플러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신규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자회사 위드유의 장애인 고용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장애인 고용실적도 2019년 1월부터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그간의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17년 12월 장애인 고용 우수 유공 표창(경기도지사상), 2019년 4월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대통령 표창), 2019년 9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종합점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위드유는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직장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친화경영 전략을 실행하고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양성과정에 참여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지도와 고충상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특히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각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모든 업무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 2019

    11/28
    주식회사 위드유,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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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 위드유 본사(안양)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 이재구 경기본부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위드유 장광국 대표님께 [2019-1호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수여식에는 위드유 노사협의회 위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애인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은 장애인고용인원수, 정성평가에 장애친화도를 신설하여 시범적용하여, 신청한 기업을 직접 방문 실사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정 선정한다. 


  • 2019

    09/30
    위드유 등 24곳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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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위드유 등 24개 업체를 장애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2019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발표했다. 
    공단은 올해 계량평가에 장애인고용인원수, 정성평가에 장애친화도를 신설하여 시범적용 하고 ‘19.7.11~8.12까지 신청한 총 5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실사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주식회사 위드유는 LG유플러스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설립한 LG그룹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상시근로자 205명 중 100명이 장애인 근로자(장애인 고용률 87.8%)이며, 이중 80명은 중증장애인이다.

     

    기존에 가입정보심사 업무 외에 신규 사업을 확대하여 전국 5개의 지점에 사내 카페를 개소해 바리스타, 미화 등에 중증, 여성, 고령장애인을 고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 청각장애인 근로자와의 편견 없는 의사소통을 위해 사내 그룹웨어 익명게시판 '직원의 소리함', 사내 메신저를 통한 업무의사소통, 수화 프로그램이 설치된 테블릿 제공, ​사내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장애인 직원의 업무 적응을 위한 정기적인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을 통해, 장애인고용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동참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고용에 앞장서는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19

    05/13
    장광국 대표이사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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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광국 대표는 위드유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당신과 함께, 우리 모두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LG U+와 함께!' 을 목표로 내걸고 장애인 고용 증가를 토대로 대기업 장애인 직접 고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위드유는 LG유플러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가입정보 심사업무, 사내미화, 사내카페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업체다. 장광국 대표는 2016년 취임 후 청각장애인은 가입정보심사 업무에, 지체장애인은 콜 업무, 발달장애인은 바리스타 등 장애유형별로 직무에 적합한 신규 사업을 확대했다.

     

    그로인해 모회사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016년 1.63%에서 2017년 1.76%, 2018 년 2.51%, 올해는 3.10%로 상승했다. 장광국 대표는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수화교육을 실시해 수화통역사 없이 비장애인 노동자와 장애인 노동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최근에는 장애인노동자들의 고충을 들어주며, 업무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로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