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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17

    03/27
    주식회사 위드유·한국복지대학교 교육협약 체결 [2017.1.6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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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지대학교가 지난 5일 LG유플러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위드유와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14년 현장견학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산학교류를 시작했고, 상호 맞춤인재 지원을 위한 교류를 통해 현재 12명의 장애 졸업생이 재직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복지대학교는 올해 교육과정 내에 ㈜위드유와 연계한 위드유 협약반을 운영하며 현장실습자에게는 학점이 부여되고 직원의 직무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위탁교육에 필요한 인력 및 교육시설을 적극 지원한다.

     

    ㈜위드유는 학기 중 재학생에 대한 직장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전문학사학위 취득 학생 중 소정의 평가를 통해 전공능력 및 직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된 학생을 선발해 현장실습 및 취업의 기회를 보장한다.

     

    한국복지대학교 이상진 총장은 “위드유 협약반이야 말로 정부에서 강조하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기본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과정, 운영, 평가, 현장실습, 채용 부문에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드유 장광국 대표이사는 “어느 기업이나 우수한 인재채용이 관건인데, 이미 재직 중인 한국복지대학교 졸업생이 우수하기 때문에 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토대마련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서로 WIN-WIN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 2014

    12/31
    위드유, '올해의 편한일터' 선정 [2014.12.30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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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유가 2014년 올해의 편한 일터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위드유의 임직원들이 수상 소식을 듣고 환호하고 있다.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기업에 주는 상으로, 작년 처음 도입됐다.  

     

    위드유는 장애인의 휠체어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무실 내 복도 폭을 넓히고 화장실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비데·자동문 등을 설치했다. 휴게실에는 전신 안마의자도 있다.

     

    LG U+와 연계해 중고단말기 등급 판정 업무 등을 장애인에 맡기고 장애인 대상 공개채용을 상시 진행하는 등 장애인 고용률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 2014

    12/26
    LG유플러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 “업무 숙달 좀 늦지만, 집중력·만족도는 더 높아”[2014.12.25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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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주)위드유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직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업체다. 현재 위드유 직원 85명 가운데 31명이 장애인이다. 이동통신 가입서류와 단말기를 감수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각자 다른 사연, 다른 장애를 지닌 장애인 직원들은 올해 위드유에서 남다른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지난해 8월 입사한 지체장애 1급 신명철씨(22)는 “과거 크리스마스는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는 단순 공휴일에 불과했다”며 “올해는 월급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신씨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항목에 누락된 사항이 없는지 감수하고 있다. 그는 지체장애를 앓고 있지만 지난해 2월 한국복지대학을 졸업했고  정보처리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러나 위드유에 입사하기까지 이력서를 넣은 곳만 50곳 이상이다. 신씨는 “어느 날 우연히 어머니께서 제 우편함에 가득 찬 입사 탈락 통보 편지를 보고 눈물지으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혜진씨(38)와 이정근씨(35) 부부는 모두 청각장애 2급이다. 이들은 고장난 단말기를 검사하는 일을 한다.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지만 손재주가 좋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씨 부부는 “초등학생 딸과 유치원생 아들의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해 대학 학자금 통장도 만들었다”며 “일을 시작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위드유 한양희 대표는 “처음엔 장애인이 업무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실제 해보니 배우는 시간은 일반인보다 오래 걸려도 업무 집중력과 만족도는 더 높다”고 말했다. 위드유는 장애인 편의 증진과 고용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올해의 편한 일터’ 부문 최우수상을 오는 31일 수상한다.  

  • 2014

    02/24
    한국복지대학교, '주식회사 위드유'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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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위드유는 20일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체험의 일환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위드유 현장견학은 회사소개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안내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진출과 어려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 취업과 직장적응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였고, 강연 후에는 한국복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위드유에 근무중인 선배들과의 시간을 통해 취업과 사회생활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중식을 함께 하면서 다른 여러 직원들과 식사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성혁 학생은 위드유의 현장견학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와 회사 생활을 미리 경함할 수 있었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하였다.  

     

    한양희 대표이사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복지대학교 학생들이 취업과 직장 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알아가고 향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사전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위드유는 졸업한 선배와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한국복지대학교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4

    01/06
    LGU+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 출범 [2013-07-04,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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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10,650원▼ 50 -0.47%) 는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할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로, 모회사가 업무특성 등의 이유로 장애인의 직접 고용이 힘들 경우를 위한 대안이다. 모회사가 최소 10명의 장애인 고용,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비중 30% 이상, 상시 근로자 중 중증장애인 비중 15%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모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정부가 설립·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서울 금천구 시흥고객센터에 위치한 '위드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위드유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검수,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모니터링, 착하불량 단말기 검수 등 LG유플러스에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사은품 배송업무 등 서비스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하고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IT는 장애인들이 사회로 향할 수 있는 창"이라며 "IT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면 고용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